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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제대로 먹고 싶네요
병원 검사로 인해서 오늘부터 식단조절을 해야 합니다. ㅜㅜㅜ
오늘부터라서 어제 말 그대로 최후의만찬을 즐겼는데요
음식을 제대로 못먹다보니 살이 빠질거 같아서 좋긴 하지만
먹고싶은것을 제대로 못먹으니 ㅜㅜㅜ 너무 슬프네요
원래 사람은 맛있는것을 먹으면서 스트레스도 풀고 행복감을 느끼잖아요
그런데.. 그럴수가 없으니 정말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금요일날 검사를 받으니 목요일까지는 꾹 참아보려고 합니다.
그게 될런지는 잘은 모르겠지만 말이에요 ㅜㅜㅜㅜ
제발 아무이상이 없길 바라면서 ...
어쨌든 나이가 들수록 병원검사를 꼬박꼬박 받아야 하는데..
이번 기회에 받고 몇년간은 안받아도 되니 이왕 이렇게 된거
잘 받아보려고 합니다. ㅎㅎㅎㅎㅎㅎㅎ
금요일까지 기다리는게 좀 힘들긴 한데... ㅜㅜㅜㅜ
시간이 빨리 지나가길 바라는 마음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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