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상 탄거 보니 뭔가 슬펐어요

 

이광수 상 탄거 보니 뭔가 슬펐어요

 

 

 

 

 

 

 

어제 런닝맨 멤버들이 연예대상에 참가를 하였습니다.

 

어제 이광수 혼자만 최우수상을 타서 .. 너무 하다라는 생각도 들었는데요

 

그런데.. 알고보니 출연자들이 조용하게 시상식을 즐기고 싶다고 하면서

 

혹시나 상을 주게 되면 안받겠다라고 미리 말을 하였다라고 합니다.

 

하나도 안주기는 좀 그렇기에 막내인 이광수가 대신 최우수상을 받았는데요 ..

 

 

어제 이광수가 상을 받고 수상소감을 이야기하는데..

 

아무래도 여러가지 일로 시끄러웠고 멤버들도 상처를 받았기에 ..

 

감정이 복받쳐올랐는지.. 울고 그러더라구요 ㅜㅜ

 

멤버들도 다 표정이 어둡고 송지효는 울기도 했구요 ..

 

7년동안 함께 했던 멤버들이기 때문에 이제 2월까지 하고 나서 헤어진다라고 하니

 

아무래도 그 감정이 어떨지 상상이 잘 안가는데요 ...

 

종영을 앞두고 있고 여러가지 일로 상처받았을 멤버들...

 

제작진들로 인해서 어쩔수 없이 프로그램 막을 내리는것을 보고 ..

 

그리고 막내가 대표로 이야기하는것을 보고 참 마음이 아팠습니다...

 

어제 저는 생방으로 보진 못하고 나중에 기사를 통해서 봤고 영상을 따로 봤는데.. ㅜㅜ

 

정말 슬프더라구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이광수가 상을 탄거 보니 ... 런닝맨의 7년의 세월동안 다들 끈끈해졌구나라고 느꼈습니다..

 

다들 유종의 미를 거두었으면 하는 그런 바람입니다.